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당에 위치한 횟집 맛집 '올레요 회센터'에 다녀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당에서 횟집을 가본건 처음이였는데요. 올레요 회센터가 정말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이제 겨울철이라, 방어 현수막이 엄청 붙어있었습니다. 횟집이 이렇게 크게 되어있는곳 정말 오랜만에 본것 같아요. 입구부터 완전 화려하죠? 야자수 모양의 조명이 있어서, 해외에 온것같은 느낌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집이였습니다.
회센터 앞에서도 이렇게 노상처럼 상을 피고 먹을 수 있는것 같은데, 날이 추워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날씨좋을때 앞에 앉아서 먹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가게를 들어서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굉장히 넓고,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 보이더리구요.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정신 없고 시끄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하게 먹고 싶진 않았는데,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저희는 방어와 매운탕을 시켜먹었는데요. 친구들이 먼저 먹고있고, 제가 늦게 도착해서 이미 사라진 방어... 먹을게 많이 없었습니다. 몇점 먹었지만, 저는 사실 그냥 그랬어요. 제가 회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편인것 같아요. 회는 그냥 초장맛으로먹는것 같아요. 대방어 비주얼은 정말 좋아보였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방어를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한 비주얼 만큼의 맛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특히나 대방어 정말 비쌌던것 같은데, 가성비도 너무 안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회를 먹고 매운탕이 나왔는데, 매운탕은 괜찮았어요. 8천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매운탕은 또 가성비 좋게 나와서, 소주 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좋은 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한번쯤 가볼수 있지만, 저는 조금 먹고 바로 2차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회를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가성비는 생각 하지 말고 가야 될 것 같아요.
위치는 사당역 10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바로 앞에 있답니다. 지하철에서 나와서 3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정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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