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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범계 고기집 맛집 '김해뒷고기' 내돈내산 솔직리뷰

by JACK:SON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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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범계 로데오거리에 있는 고기집 맛집 '김해뒷고기'에 다녀왔습니다. 범게에서 밥을 먹으려고 알아보다가 범계에 이런데가 있었어? 하면서 알게된 고깃집이에요. 무엇보다 착한 고기 가격에 놀래서, 한번 가보자 하고 바로 픽했습니다.

 

 

뒷고기가 6,900원이죠? 정말 말이 안되는 가격인것 같은데 말이죠. 130g이면 양도 적은편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키고 나면 적음이 느껴지긴 합니다. 뒷고기는 심지어 3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데, 3인분을 시켜도 2인분 보다 적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있다고는 못느꼈어요.

 

 

심지어 사람들도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특히 저희가 방문한 날은 알바생도 부족해 보여서, 정말 주문한번 하면 30분씩 기다렸던 것 같아요... 처음 방문한 날이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자리도 창가자리가 너무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다시 가라고 하면 가진 않을것 같아요.

 

 

이게 고기 양도 고기 양이지만 무엇보다 고기맛이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정말 리뷰를 많이 찾아보고 가는사람인데,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가성비를 기대하고 가는부분이 큰데, 맛도 아쉽고 양도 아쉽고, 서비스도 너무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확실히 안양에 고깃집중에 이런가격대는 없긴 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아래 사진이 3인분 시킨거에요.

 

 

고기를 먹던중 주문후 30분이 지나서야 된장찌개와, 냉면 공깃밥이 나왔어요. 저는 평소에 조금 늦게나오더라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식당이 10시면 문을 닫잖아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저희는 10시 땡치면 나가야 되는데 주문한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아무래도 아쉬울수밖에 없었던 것같아요. 그래도 된장찌개랑 냉면이 나오니까 뭔가 고기만 먹고 있을때 허전함이 좀 채워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고기에 공깃밥과 된장찌개는 필수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범계 나들이 나와서 외식을 했는데,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격이 싼들 맛없는 음식을 싸게 먹고 싶진 않잖아요. 저도 이렇게 아쉬운 소리만 쓰고 싶지 않은데, 범계 고기 맛집으로 알고 가서, 저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제가 자주 다니는 안양에 맛집들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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